2011年5月26日 星期四

金素月詩選 — 夢


又到了該就寢的時刻了,雄雄發現好久沒在韓語板上連載詩選了。一樣是我最喜歡的詩人金素月的詩,詩名是《꿈》,詩句用字並不難,應該不難讀。

<꿈> - 김소월
닭 개 짐승조차도 꿈이 있다고
이르는 말이야 있지 않은가,
그러하다, 봄날은 꿈꿀 때.
내 몸에야 꿈이나 있으랴,
아아 내 세상의 끝이여,
나는 꿈이 그리워, 꿈이 그리워.

祝大家今晚有個好夢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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